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날 FC/2013-14 시즌 (문단 편집) === 2013.12.5 14R 아스날 FC vs. [[헐 시티]] 2:0 === 전라운드에서 [[리버풀 FC]]를 3:1로 격파하며 기세가 오른 [[헐 시티]]를 홈구장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가졌다. 헐시티를 가볍게 보지말라는 콥들의 기대반 저주반의 경고와 함께 사냐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전이 확실시 되는 [[칼 젠킨슨|젠킨슨]]이 이번시즌 뒷목잡게 하는 플레이를 많이 했다는 점 등을 생각하며 구너들은 여전히 똥줄을 태우며 경기를 볼수밖에 없는 상황. 벵거감독이 주전들의 체력관리에 신경을 쓰겠다는 발언을 하며 본격 로테이션을 예고했기에 [[니클라스 벤트너|벤트너]], [[칼 젠킨슨|젠킨슨]] 등 비주전 전력이 선발로 나왔다. 그리고 시작하자마자 젠킨슨이 크로스를 올린 것을 벤트너가 국대에서만 보여주던 멋진 헤딩골 폭격을 시전하면서 순식간에 리드를 잡았다. 그런데 구너들은 이번 골을 따뜻한 시선으로만 볼수 없는게 가장 시급한 포지션에서 잉여짓 하던 두 선수의 활약으로 인해 혹여 겨울이적시장에서 보강이 없을 수도 있다는 점 때문이다. 후반전에도 시작 후 얼마 안지나 [[메수트 외질|외느님]]이 [[아론 램지|램지]]와의 콤비플레이 중에 기가 막힌 스루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시키면서 경기는 2:0으로 아스날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후 벵거감독은 더 골을 넣었어야 했는데 집중력이 아쉽다는 인터뷰를 할 정도로 큰 위기없이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나초 몬레알]]은 벵거감독의 브리티쉬코어정책으로 인해 주전에서 밀린것이지 실력이 모자라서가 아님을 보여주었고, 이날 경기에선 [[니클라스 벤트너|벤트너]]를 포함 대부분의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첫번째 골을 어시스트한 [[칼 젠킨슨|젠킨슨]]은 들쑥날쑥한 플레이를 펼치며 사냐가 돌아올 때까지 아스날팬들의 뒷목을 잡게할 일들이 많을 것임을 예고했다. 이번 경기내용에 대해 한가지 걱정할 점은 11월 30일BBC Match of the day에서의 카디프전 분석과 같이 모든 선수들이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유기적인 로테이션으로 상대 수비를 헤집어놓았던 (깁스 가 [[올리비에 지루|지루]]와 같은 선상에서 공격에 가담할 정도의 자유로움) 움직임이 [[헐 시티]]전에선 제대로 먹히지 않았다는 점이다. 67:33 이라는 압도적인 점유율 차이와 20:7이라는 슈팅수 차이에도 두 골밖에 넣지 못했다는 부분에선 벵거감독이 왜 골을 더 넣어야 했다고 했는지도 알만 하다. (중계 해설조차도 아스날의 패싱을 보고 "트레이닝 중인것 같은 움직임" 이라고 할 정도 였으니..) 주전 스타팅 멤버들만의 팀워크와 비주전 멤버들이 섞여 있을때의 팀워크 차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결 되어야할 문제다. [* 지루와 사냐의 빈자리는 시간보단 이적을 통한 보강이 이루어져야겠지만 하필이면 젠킨슨 어시스트에 벤트너 헤딩골이니..] 우승 경쟁에서 라이벌인 [[첼시 FC]]는 세골을 넣었지만 자책골 포함 네골이나 넣은 [[선더랜드 AFC]]에게 이겼고, [[맨체스터 시티 FC]]는 원정경기에서 세골넣고 여유부리다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에게 두골 쳐먹고 자칫 또 예능 찍을 뻔 했지만 승리는 지켰다. [[리버풀 FC]] 또한 [[루이스 수아레스]]의 미친 활약으로 대승을 일구어 내었기에 이번 라운드에서 주요 경쟁자들과의 승점차이는 변화없이 유지 되었다. 본격 12월 지옥의 일정의 시작을 승리로 장식했다는 기쁨 뿐만이 아니라 구너들을 더욱 즐겁게 한 것은, 아스날이 잘나가는 이번 시즌에도 엿을 먹이며 살아날 것 같았던 맨유가 무재배만 열심히 하더니 이번라운드 홈경기에서 [[에버튼 FC]]에게 일격을 맞으며 '''팔유'''에서 '''맨9'''로 떨어졌다는 소식이다. 다음 경기는 [[맨유]]를 [[맹구]]로 만든 [[에버튼 FC]]와의 홈경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